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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ime Legend
전설적인 스코틀랜드 축구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은 축구 역사상 전례 없는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1983년부터 2013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26년이 넘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의 지도력과 전술적인 능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계적인 강팀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맨유에서만 들어올린 트로피는 38개이며, 지도했던 모든 팀의 트로피 갯수는 49개로 축구 역사상 가장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명장입니다.
1999년 잉글랜드 구단 역사상 최초로 맨체스터 유나이드를 트레블 달성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운 그는
잉글랜드 국적이 아닌 외국인 최초의 기사작위(Knight Bachelor)를 수여받으며, 영국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던펌린 애슬레틱 FC로 이적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그곳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습니다.
비록 감독과 마찰이 있어 컵대회 결승전에 나가지 못하는 등의 일이 있긴 했지만 그는 그때 열심히 뛰었고 1965-66 시즌 51경기 출장 45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기도 했으며 스코틀랜드 리그 공동 득점왕도 차지했다.
초특급 선수는 아니었어도 충분히 일급 선수였다.
그리고 그 후 현재도 셀틱과 더불어 스코틀랜드 최고의 클럽인 레인저스 FC로 이적했으나 레인저스에서
그는 문제를 겪게 되는데 그건 다름아닌 종교 갈등이었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는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 종교 갈등이 매우 극심했고 셀틱은 가톨릭을, 레인저스는 개신교를 대표하는
클럽이었다.
그 후 구단 보드진의 어이없는 감독 경질과 그로 인한 마찰 등으로 그는 어린 시절 꿈의 클럽이었던 레인저스에 환멸을 느끼고 결국 폴커크로 떠나게 됩니다.
폴커크에 머무를 때부터 그는 본격적으로 감독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코치 자격증을 취득한 후
플레잉 코치(선수 겸 코치)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던펌린 시절의 감독을 다시 만난 그는 던펌린에서 뛸 때처럼 서로
존중하고 때로는 싸우고 하면서 첫번째 코치직을 경험했고 이후 에어 유나이티드 FC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보낸 후
선수로서 은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것이 전설의 시작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기는 1986년에 시작되었고, 그는 그의 승리 정신을 주입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장 안팎에서 중대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의 빈틈없는 선수 영입은 유소년 육성에 대한 강조와 함께 그의 성공의 중추를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앞으로 수년간 맨유 성공의 핵심이 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의 그룹인 "클래스 오브 '92"(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게리 네빌, 라이언 긱스, 필립 네빌, 니키 버트 등)의 등장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전례 없는 트로피
알렉스 퍼거슨 경의 감독으로써 능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특별한 트로피 획득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2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포함하여 총 3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그의 선수들에게서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는 능력과 전술적 통찰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국내와 유럽 무대에서 모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했습니다. 승리하는 문화를 육성하고 새로운 도전에 적응하는 그의 독보적인 능력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서 그의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리더십의 유산
알렉스 퍼거슨 경은 트로피와 명예를 넘어 그의 독보적인 리더십 자질로 그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의 경영 능력과 젊은 인재를 키우는 능력은 전설적입니다. 그의 유명한 "헤어 드라이어"는 선수들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그의 열정과 결단력을 보여주는 수단이였습니다. 팀워크의 힘에 대한 그의 변함없는 믿음과 그의 팀에 영감을 주는 그의 능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의실 내에서 강력한 통일감을 만들었습니다. 진정한 지도자의 표식, 그의 영향력은 경기장 너머로 확장되어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의 경력과 삶을 형성했습니다.